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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일기 3

모동숲 6월 12, 13일 일기

해적선장 죠니가 보답의 의미류 보내준 해적선장의 옷! 엄청 화려하고 부자느낌이라 입고 돌아다녔다. 그러다보니 금광석도 캐내고 마사마가 내가 설치한 악기를 가지고 광장에서 연주를 하고있었다. 너무 귀엽고 기특해서 앞에서 박수갈채 보내기 옷가게에서 이런저런 옷도 구경하고, 일본 게임이다보니 일본식 의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바로 옆나라지만 우리와 많이 다른것을 새삼 느끼게 됐다. 특히 저 전시된 모자가 일본의 전통 혼례복 모자라고 한다. 마사마네 가서 내가 만들어준 배침대를 잘 쓰고있나~ 확인하고 무언가 열심히 만들고있는 덕근이네 집. 인테리어는 차도남 느낌이 많이 들었다. 6월의 꽃 웨딩이벤트!! 라고 하기엔 솔직히 좀 허접하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가구를 주는게 너무 재밌어서 자주 가고싶다~ 주말에도 계속되는 ..

모동숲 6월 11일 밤

요새 낮에 이런저런 일들이 있어서 아주 늦은밤~새벽 시간에 접속했더니 화면이 모두 어두침침하다.. 잉어일까? 하고 잡아 봤는데 이렇게 큰 물고기가 쑤욱하고 올라와서 무지 놀라고 기뻤다! 바닷가에서 난파되어 휩쓸려온 죠니선장을 만나서 도와주었다!(뿌듯) 사실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고 싶었지만 너무 딱하니까.. 분실물이라는 물건이 섬에 떨어져있어서 주워서 덕근이한테 말을 걸었더니 백프로의 것이라는 힌트를 준다. 백프로는 아마도 잘 준비를 하고있던 모양인데 모리에 잎사귀랑 깔맞춤한 잠옷세트가 너무 귀엽다♡ 분실물을 처음으로 찾아줬더니 '친절은 최고의 덕목!'이라는 업적이 달성되어서 마일을 받았다. 외에도 마을에 대한 평가와 가리비를 잡고 만난 해탈한 아재. 저 마을에 대한 평가를 누가 썼는지 알 정도의 말투로..

6월 9일 모동숲 일기

모동숲 시작한지 약 10일째 되는 날! 마을회관이 어제 생겼는데 여기에 딱 들어왔을때 너굴이랑 여울이가 각잡고 앉아있는 것보다는 이렇게 각자 창밖을 보면서 커피를 마신다던지 자기 자리 정리하고 있는 모습일때가 정말 귀엽다 :)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사하라 NPC와 금광석!!! 노다지가 나와버렸다! 금광석은 바로 창고행~ 사하라 한테는 중형 러그를 한 번 사봤는데 빨간 심플 러그가 나와서 너무 실망스러웠다.. 거실에 깔아뒀는데 지금은 집이 너무 너저분해서 사진은 안찍음. 캠핑장에 손님이 왔다! 두근두근 누가 있을까 바로 덕근이! 5대 5 가르마가 인상적이다. 아마도 일본게임이라서 갓파같은 이미지로 만들지 않았나 싶다. 한국이름이 너무 귀엽잖아..☆ 마사마네 집에 놀러가서 레시피도 받고 집구경도 살짝 ..

Game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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